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회복지지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운영 전반,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탁월한 운영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2회 연속 전체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7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관내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