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청년센터가 오는 5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원데이 클래스는 삼척 관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시간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부모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목)부터 5월 1일(목)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5T4Fq8GW)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만, 5월 7일 진행 예정인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은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의 참여가 제한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삼척청년센터(033-572-18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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