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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2025 ‘V-리그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도드람 제공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으로 타이틀스폰서 8번째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공식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V-리그 관계자들과 14개 구단 선수단, 팬, 미디어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2024~2025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베스트7, 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조원태 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박광욱 조합장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영플레이어상’ 시상자로 나선 박 조합장은 유망주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플레이어상은 남녀 각각 우리카드 배구단 한태준 선수,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다은 선수에게 돌아갔다.
박 조합장은 “도드람은 V-리그와 함께한 지난 8년간,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열정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V-리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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