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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파나마 운하 3호선 모노레일 시설물 유지관리 수탁

대구교통공사는 해저터널을 통해 파나마 운하를 지나는 도시철도의 전동차 등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맡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건설되는 이 도시철도는 파나마 운하를 지나 서부 지역으로 연결된다.
앞서 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설계 자문을 맡아왔다.
파나마 기지 전경. 대구교통공사 제공
공사는 7월부터 시작해 개통 전까지 22개월 동안 파나마 3호선의 모노레일 전동차(26개 편성)와 분기기(28셋트)를 유지관리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3호선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50억원 가량으로 공사 기술 인력 10명과 현지 보조 인력 15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이번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통해 공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 등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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