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타이완 무급휴가 실시 458개사... 131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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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4-06 19:04
조회수 69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타이완 노동부에 의하면,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종업원들에게 휴가를 강제 취득하도록 하는 '무급휴가'를 실시한 기업 수는 3월 31일 기준으로 45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3월 23일(420개사)보다 38개사가 늘었으며, 대상자 수는 4406명으로, 131명이 늘었다.
회사와 대상자 수 모두 3회 연속으로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77개사 916명이 무급휴가에 들어갔으며, 실시규모는 직전과 같은 수준이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119개사 697명(직전 112개사 739명), '운수창고업' 46개사 1395명(42개사 1382명).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27개사 133명(25개사 129명)으로 늘었다.
여행사를 포함하는 '지원 서비스업'은 128개사 929명(110사 800명). '숙박음식업'은 13개사 155명(12개사 153명)이었다.

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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