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3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학교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내 송곡고등학교를 방문,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3년 대입전형의 변화 및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송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대상 고등학교 지원전략 설명회, 자기소개서 특강, 대입전형, 수능결과 분석 등 수준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교육지원센터 중 가장 큰 연면적 1813㎡(지하 2~지상 7층) 규모로 지난 4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방정환 교육분야, 학교연계, 지역연계, 학생지원, 학부모교육 등 5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발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교육 지원 및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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