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생활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서울지역에 선보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 수원, 인천, 부천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개월간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매달 많게는 100개 이상의 업체가 늘어나는 등 월평균 50% 신규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이용 비중으로는 사무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원, 병원, 피트니스 등에서도 증가세다.
정기 서비스로 운영 중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면접을 거쳐 전문 청소 교육을 수료한 8만명의 청소 매니저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고객이 청소연구소 앱을 통해 견적 신청과 결제 등 비용 처리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규모에 따라 권장되는 청소 주기를 추천해 주고, 최소 2시간부터 이용이 가능한 합리적인 정찰 가격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매니저는 자유롭게 홈클리닝과 오피스클리닝 서비스를 선택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업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N잡러'의 비중도 전체 매니저 중 30%에 이른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집청소를 이용하던 고객이 사무실 청소를 함께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소매니저들에게도 새벽과 야간 근무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청소연구소는 '청연 파트너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존 활동 중인 청소매니저가 추천해, 교육 수료 후 첫 활동을 개시하면 1인당 5만원의 활동비와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3·6·12명 소개 시 각각 보너스로 25만원·50만원·100만원 등 인원에 제한없이 지원하고 있다.
아주경제=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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