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오이와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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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4-10 10:00
조회수 109

LG전자가 이탈리아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7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와 협업해 프리미엄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제는 특별한 인생이다.

기획 단계부터 모오이와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압도적 화질은 물론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까지 갖춘 LG 올레드 TV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이젤을 비롯해 LG 스탠바이미,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동물과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모오이의 5가지 디자인과 색상 패턴을 적용한 작품도 처음 공개한다.

지난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는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처음 공개했다.
LG 올레드 TV가 모오이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과 조화를 이룬 공간을 선보였다.
당시 하루 평균 4000명가량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시 공간 평균 방문객의 2배 수준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에 모오이 고유의 디자인과 컬러 패턴을 적용한 작품 [사진=LG전자]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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