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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여름 대형 업데이트 ‘호텔 나이트메어’를 공개하고 내달 2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마친 이용자들은 마우와 체스트, 짱구 콜라보 아이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과 게임 내 공원의 앙리 3세를 통해 악몽풀이 퀘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특별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호텔 나이트메어 1차 업데이트는 사전예약 다음날인 네달 3일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함께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2차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짱구 친구들인 ‘유리’와 ‘맹구’ 캐릭터가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2차 퍼스널 뽑기판을 통해 유리와 맹구 캐릭터 외에도 ‘케이크 포즈’, ‘액션가면 코스튬’, ‘부리부리 대마왕’ 펫 등 다양한 신규 콜라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게임 내 ‘맹구의 돌멩이 콜렉션’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맵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콜라보 아이템을 받는다.
스마일게이트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 ‘탄광마을의 흰둥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리 또는 맹구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탄광마을의 흰둥이’ 관련 굿즈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짱구는 못말려 3차 업데이트는 내달 17일에 오픈될 예정으로 마지막 ‘철수’와 ‘훈이’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호텔 나이트메어’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매년 여름 업데이트를 기대해주시는 런너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재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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