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매출 첫 10조 돌파..영업손실 3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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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7 06:09
조회수 121

쿠팡이 올해 2분기 처음 매출 10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손실 342억원을 기록했다.

쿠팡Inc가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2분기 매출은 10조357억원(73억23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70.44원)으로 전년 7조6749억원(58억3788만달러)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쿠팡은 2분기 영업손실은 342억원(2500만달러)으로, 2022년 3분기 첫 분기 영업흑자(1037억원)를 낸 이후 8개 분기 만의 적자다.

아주경제=김다인 기자 da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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