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싱글렉스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연구개발(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한데 모아 효율적인 업무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LG CNS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도 싱글렉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LG CNS는 현재 LG전자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솔루션 등을 SaaS 형태로 서비스한다.
SaaS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사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만을 구독하는 방식이다.
기업 고객은 싱글렉스가 제공하는 30여개 솔루션 중 원하는 것만을 골라,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LG CNS는 싱글렉스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전문 컨설팅 조직인 '싱글렉스 BPI'팀도 운영 중이다.
싱글렉스 BPI팀은 업무를 개선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LG CNS는 구축 용이성, 운영 효율성, 적합성 등 기준에 따라 싱글렉스에 솔루션들을 탑재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SAP, IBM, 지멘스 등의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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