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너겟' 이용자 대상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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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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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대한항공이 업무협약을 맺고 '너겟 5G 59' 이용자들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이 대한항공과 손잡고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월 5만9000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는 '너겟 5G 59' 가입 고객들은 혜택 중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선택하면 매월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기프트카드는 한국 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를 비롯해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e-SKYSHOP)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향후 확대될 예정으로 지속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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