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컬래버 기념 '시험의 탑' 이벤트 실시

[테크홀릭]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지난 달 말 실시한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기념 이벤트 등으로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 게임 매출 순위가 급등하는 등 유저들에게 호평을 기념해 '시험의 탑'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100층을 제외한 10층 단위 층에서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등 컬래버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 ‘주술회전’ 속 주요 캐릭터들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머너즈 워’ 전투 콘텐츠인 ‘시험의 탑’을 클리어하며 여러 미션을 완수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10장, 6성 전설 등급 룬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특히 노멀 난이도 50층 클리어 시 태생 4·5성 전 속성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소환할 수 있는 ‘주술회전 소환서’도 획득할 수 있다.

‘주술회전’은 아쿠타미 게게 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 출간)에서 연재되며 디지털판을 포함해 시리즈 누적 9,000만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TV애니메이션 1기가 방송되었으며, ‘극장판 주술 회전 0’은 전세계 흥행 수입 265억 엔(한화 약 2316억 원)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TV 애니메이션 2기 ‘회옥·옥절/시부야 사변’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속편 '사멸회유'의 제작도 결정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누적 매출 30억 달러, 누적 다운로드 수 2.3억 회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형 IP(지식재산권) 협업,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연중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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