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 9시즌 시작…세나리온 지휘관 ‘이세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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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04 14:48
조회수 42

워크래프트 럼블의 9시즌에 추가되는 신규 세나리온 지휘관인 이세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액션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의 9시즌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에메랄드의 꿈에서 온 방문자이자 신규 세나리온 지휘관인 이세라(Ysera)가 추가된다.

이세라는 직접 전투에 합류하지는 않지만 꿈에서 최신 에메랄드 미니 넷을 불러와 병력에 편입시키는 특별한 방식으로 전투에 힘을 보탠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세라 미니 이벤트를 완료하면 세나리온 고서와 이세라 별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다.

9시즌 중에는 어둠이 드리운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이벤트인 ‘할로윈 축제’도 펼쳐진다.
전설 속의 저주받은 기사가 모습을 드러내는 이벤트를 통해 고서, 신규 미니, 꾸미기 아이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9시즌의 후반에는 새로운 공성전 ‘아이언포지’로 향하는 관문도 열릴 예정이다.
전당에서 드워프 암살자를 처치하고, 깊은굴 지하철에서 멕카토크의 경이로운 기계들을 마주하게 되며, 막강한 병력들이 방어하고 있는 알현실로 진격하여 전설적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 맞설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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