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ES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돼,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LG유플러스가 제공할 특화된 재난구호 활동을 엿볼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는 하트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자리한다.
이 하트 조형물에는 올 한 해 독거 노인,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의료비 및 경제적 지원과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작업, 장애인 자립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 3258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전시물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U+ESG 페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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