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차 할인…"호주 청정우·킹크랩 반값"

홈플러스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 개막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주차 행사에서는 주말 간 혜택을 제공하는 '4일 특가'를 비롯해 대용량 먹거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메가 사이즈 페스타' 등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4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1990원에 판매하고, '호주청정우 전 품목'은 7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여기에 '큰 단감(5개)'를 6000원에, '1990 바나나(송이)'를 199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는 ▲'남해안생굴(봉, 200g)'을 40% 할인한 4980원 ▲'단단 파프리카(개)'는 1000원 할인한 1990원 ▲'생생 춘천식 닭갈비, 안동식 순살찜닭(600g)'은 77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대추방울토마토(박스)'는 행사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하고, 유부초밥,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식품은 1+1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국거리, 불고기'와 '휘라 노르웨이 연어 전 품목'을 40% 할인가로 제공한다.
김장철을 맞아 배추(통)는 농축산물 20% 할인쿠폰을 적용해 2992원에 선보인다.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6입)'와 '제주 타이벡 밀감(2.5㎏)'은 7대 카드 결제 시 각각 9990원과 1만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메가 사이즈 페스타'에서는 큰 사이즈와 대용량 먹거리를 초특가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점보 킹크랩(2.4㎏ 내외)'과 '점보 랍스터(1㎏ 내외)'를 각각 50% 할인한 17만9000원과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생물 왕특대 대구(100g) 1050원 ▲생물 왕특대 삼치(마리, 3㎏ 내외) 2만3800원 ▲완도 왕 전복(마리, 90g 내외) 3300원 ▲보먹돼 냉동 등갈비 슈퍼팩(100g) 1250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 치킨(팩, 1.2㎏ 내외) 9990원 등에 판매한다.
대용량 밀키트 4종(4인분)은 1만49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빼빼로데이와 수능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를 구매하면 맵단 디핑소스, 단짠 디핑소스, 할라피뇨 마요소스 중 1가지를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주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홈플 메가푸드위크'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통해 알뜰한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1주차 행사는 먹거리 상품들의 할인 혜택에 힘 입어 전체 매출이 전주 대비 약 1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배추 289% ▲사과 25% ▲한우 14% ▲한돈 삼겹살·목심 53% ▲보먹돼 삼겹살·목심 43% ▲생굴 117% ▲해동 제주갈치 31% 등의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