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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UN 포럼에서 공공기여 사례·기술윤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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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유엔 산하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인터넷과 디지털 이슈에 대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다중 이해관계자의 디지털 미래 설계’ 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카오는 전날 ‘인권보호를 위한 AI의 활용’ 세션에 참여했다.
카카오는 ▲공공 혁신을 위한 토종플랫폼의 노력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실행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공공혁신을 위한 노력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정보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종 플랫폼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술을 만들고 점검하기 위한 노력도 설명했다.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정재관 카카오 기술윤리 리더는 "카카오는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혁신이 보다 활발해지고, 플랫폼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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