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2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hy는 프리미엄 녹용 신제품으로 '발휘 발효녹용정'을 출시했습니다.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캄파니아 와인 '마스트로베라르디노'를 국내에 소개합니다. 웅진식품은 신비의 고대 곡물 '카무트 브랜드밀'을 담아낸 '카무트 브랜드밀 현미차'를 내놓았습니다.
hy의 발효녹용정은 녹용천고, 더녹용, 녹용보감에 이어 hy가 선보이는 네 번째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다. 발효녹용농축액과 다양한 부원료를 한 병에 담았다. 주원료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소재다. 뉴질랜드산(産) 녹용을 회사가 보유한 유산균으로 발효해 유효 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y는 5년간 연구 끝에 이 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신제품은 hy 주력 천연물 소재 발효홍삼농축액도 함유했다. 여기에 인진쑥, 갈근, 당귀 등 엄선한 국내산 전통 원료 31가지를 더했다. hy는 발효녹용정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기획 상품은 발효녹용정 150g 1병과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의 찻잔 2개, 티스푼으로 구성했다.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금양인터내셔날, 거장에게 바치는 와인 '마스트로베라르디노'
금양인터내셔날이 선보이는 마스트로베라르디노는 이탈리아 남부 아름다운 항구도시 나폴리와 가까운 캄파니아주의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인 생산자로,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와이너리다. 1750년 설립돼 10세대에 걸쳐 마스트로베라르디노 가문에 의해 가족 경영으로 운영 중이다. 선대 경영자 '안토니오 마스트로베라르디노'는 캄파니아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알리아니코 품종 100%로 타우라지(Taurasi) 와인을 만들어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마스트로베라르디노 라디치 타우라지 DOCG는 알리아니코 100%로 잘 익은 체리, 제비꽃, 스모키한 미네랄의 복합적이고 진한 향이 표현되며 매끄럽고 풍부한 타닌과 농축미와 긴 여운을 남긴다. 라디치(Radici) 레이블은 뿌리를 의미하며, 마스트로베라르디노는 토착 품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알리아니코 품종의 수호와 부흥을 향한 열정을 상징한다.
웅진식품의 카무트 브랜드밀 현미차는 100% 캐나다산 카무트 브랜드밀을 사용해 카무트 곡물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국산 보리와 현미를 더해 더욱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물 대용으로 마셔도 무방하고 500㎖ 페트와 1.5ℓ 페트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카무트 브랜드밀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호라산밀의 국제적인 상표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어로 밀을 뜻하며 일반 밀의 세 배 크기로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신제품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오는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신상잇쇼 라이브에서는 최대 52%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