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2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2조5992억원, 10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197.5%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매출이 증가했고 광고 선전비 등 판관비 감소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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