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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대표 사임...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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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권영식 각자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2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38기로 수료했다.
이후 삼성물산 법무팀장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법무·정책 총괄로 합류했다.
이어 경영정책담당 상무, 법무담당 전무를 거친 뒤 2022년에는 넷마블 기획·법무총괄 전무를 맡았고 지난해 초 각자대표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넷마블은 "전략통인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게임사업 전반을 총괄해온 권 대표는 사임 후 넷마블 경영전략위원회에 주요 의사 결정자로 참여한다.
경영전략위원회는 넷마블이 올해 초 신설한 조직이다.
권 대표는 그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 강화와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이날 주주총회 안건 공시를 통해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리나촨 텐센트게임즈 사업개발 총괄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기존에 넷마블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온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은 최근 텐센트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이달 3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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