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LG전자의 프리미엄 TV인 'LG 올레드(OLED) 에보'가 미국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10위를 석권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TV 제품에 대한 평가를 전반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전체 종합 점수를 조정했다.
컨슈머리포트가 TV를 평가할 때 신뢰성과 만족도, 화질, 음질, 보안 등을 고려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평가 점수가 달라지며 TV의 종합 점수까지 조정돼 LG 올레드 에보의 모두 종합 점수 88점 이상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점수가 올라 상위 10위권에 모두 들게 됐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 G4는 55·65·77형 등 3가지 크기 모델이 90점을 받아 400개 평가 대상 중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90점 이상 제품이 나온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컨슈머리포트는 65형 올레드 에보 G4에 대해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색 정확도, 블랙 표현, 무제한 시야각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단점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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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M5)가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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