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는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에서 대기업 부문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SRA는 아시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대회로, 교육 분야 전문기업 '시에스알웍스 인터내셔널'이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선정한다.
특히 금상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2019년에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한 HL만도는 2021년부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을 선제 적용하고 있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에 적극 동참한 능동적 변화가 이번 수상의 쾌거"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