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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엔비디아 블랙웰 도입, 2∼3분기에 가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 T타워에서 제41회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T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 T타워에서 제41회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KT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데이터센터(DC)용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엔비디아 H 시리즈 후속 제품인 블랙웰 도입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제41회 정기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2·3분기 정도에 블랙웰 GPU를 도입할 수 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SKT는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에 활용 예정이었던 엔비디아 H200 도입 계획을 잠정 보류시켰다.
유 대표는 "서비스형GPU(GPUaaS) 쪽에 엔비디아 GPU H100이 이미 도입됐고, 엔비디아 H200보다는 블랙웰의 효율성이 더 높은 것 같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수요에 대응해 도입할 예정이며, 지금 주문하면 4개월이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관련한 질문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 AI 인프라가 구축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른 방법, 프로젝트 통해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에 통신회사로서 기여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매장려금 담합 혐의 관련 과징금 조처에 따른 대응을 묻는 질문에는 "(통지서를) 받으면 행정소송 할 것"이라며 "법률적인 문제로 법원에 가봐야 안다"고 대답을 일축했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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