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아이셔보다 신맛이 강한 '핵아이셔'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핵아이셔' 제품은 캔디볼, 소프트캔디, 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핵아이셔 캔디에 청사과 맛을, 스틱형 핵아이셔츄와 핵아이셔 젤리에 칼라만시와 레몬 맛 필링을 넣어 신맛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리온은 아이셔 제품별로 자체 개발한 ‘신맛 레벨’을 패키지에 표기하고 있다.
기존 아이셔는 레벨 2~3단계다.
핵아이셔 한정판은 극강의 신맛을 의미하는 4단계로 구현했다.
1988년 첫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펀(fun)' 콘셉트를 더해 국내 대표 신맛 캔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캔디볼 타입에 사워파우더를 넣은 '아이셔' 3종, 스틱 모양 소프트캔디 속에 사워필링으로 더 상큼한 '아이셔츄' 3종, 쫄깃한 젤리 속 잼 필링과 샤베트 필링을 채운 '아이셔 젤리' 2종이 판매 중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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