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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삼성전자가 버라이즌(Verizon)과 손잡고 2019 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5G스마트 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버라이즌이 3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버라이즌은 자사와 삼성전자가 2019 년 상반기에 최초의 상업용 5G스마트 폰 중 하나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곧 출시 될 플래그십 퀄컴의 Snapdragon X50 5G NR 모뎀 및 안테나 모듈, 통합 RF트랜시버, RF프론트 엔드 및 안테나 소자를 이번 주 마우이에서 열리는 Qualcomm Snapdragon Technology Summit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장비 및 개인용 장비를 사용해 상업용 5G서비스를 위한 엔드 - 투 - 엔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버라이즌과 삼성전자가 수년간 협력 한 결과다.
버라이즌의 무선 기기 및 제품 마케팅 부사장 인 브라이언 히긴스 (Brian Higgins)는 "삼성전자와 버라이존이 협력해 미국 여러 도시의 소비자에게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며 "5G시대 최초의 상업용 5G스마트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 모바일 제품 전략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저스틴 데니슨 (Justin Denison)은 "삼성전자는 5G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속화하고 초연결에 대한 비전을 실현할 수있는 엔드 -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며 "버라이즌과 퀄컴(Qualcomm Technologies)과 같은 혁신적인 파트너와 함께 사람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스마트 폰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휴스턴, 인디애나 폴리스, 로스 앤젤레스 및 새크라멘토에서 지난 10 월, 세계 최초의 상용 5G 홈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초부터 버라이즌과 5G 장비 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5G공간의 리더로 오랫동안 자리 매김 해왔다. 삼성전자는 버라이즌과 함께 5G발전을 이끌 표준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5G 상용 제품에 대한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승인을 최초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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