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연내 금강산 관광 재개 희망, 철저하게 준비"

[테크홀릭]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연내 금강산 관광 재개를 희망했다.

현정은 회장은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이 올해 다시 열렸으면 한다"며 "희망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조건없는 금강산 관광 재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현정은 회장은 대북사업을 전담하는 현대 아산의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재정을 좋게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대북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다 포함된 결정"이라고 답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사진=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품질에서 현대그룹 임직원들에게 ▲확실한 경쟁력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인식변화, ▲인재육성 과 함께 ▲남북경협을 대비한 철저한 소명의식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