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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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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5-22 14:36
조회수 160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에 특화된 완전 무선 이어폰 'WF-XB7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WF-XB700은 EDM·팝·힙합·락 등 강렬한 저음이 강조된 음악 장르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소니의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가장 큰 '12㎜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완성도 높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재현한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귀의 세 부분에 맞닿도록 했다.
IPX4 등급의 일상 생활 방수를 지원해 운동 중이나 비가 올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배터리 탑재로 한번 완전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충전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로 충전하면 1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USB C타입으로 고속 충전도 지원해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애플 시리(Apple Siri)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조절할 수 있다.
WF-XB700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오는 26일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함께 WF-XB700 출시 기념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티몬 1만원 할인 쿠폰과 해피머니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무선이어폰 신제품 'WF-XB700'.▣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류혜경 기자 r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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