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업이익 3조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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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08 15:19
조회수 166

LG전자가 지난해 3조19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7826억원, 영업이익 6470억원의 잠정 실적을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535.6% 증가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봐도 LG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63조2638억원의 매출과 3조19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1.5%, 31% 증가한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다.

[사진=LG전자 제공]

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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