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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母와 며느리의 사랑?...극비리 제작 진행 ‘파격’ 작품 女주인공은 누구?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0-18 11:07:42

배우 박주미가 신우철 감독과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7일 엑스포츠뉴스는 박주미가 신우철 감독과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또 엑스포츠뉴스는 ‘선녀두리안’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을 다룬 파격적인 작품으로 현재 극비리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전했다.

앞서 신우철 감독은 SBS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과 MBC ‘구가의 서’ 등 다수 히트작을 연출했으며 임성한 작가는 MBC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오로라 공주’, SBS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으로 안방 막장의 대모라 불린다.

특히 박주미는 임성한 작가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로 약 2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당시 박주미는 완벽하게 극중 캐릭터로 분해 ‘인생캐 경신’에 성공했다.

이에 박주미가 흥행 보증수표 두 사람을 등에 업고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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