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차예련이 박성웅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6일 ‘차예련 chayeryun’에는 ‘선배가 왜 여기서 나와?ㅣ찐친과 함께하는 철원 여행, 아재개그 끝판왕, 박성웅과 친해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성웅은 차예련 모녀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차예련 집으로 가던 박성웅은 “오늘은 철원을 간다더라. 군대 있을 때 가고 처음 가본다 혹한기 훈련 때 가봤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주상욱은 참 좋은 사람이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인사를 안한다는 거. 봐도 인사를 안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10년 전인가 무슨 행사가 있어서 뒤풀이를 갔었는데 서로 스쳐 지나가는데 인사를 저한테 안 했다.
4년 전인가 강릉에 촬영을 갔다가 우연히 마주했는데 아리따운 차 배우께서 인사 안 하는 주 배우를 끌고 인사를 시키더라. (알고 보니) 애가 괜찮더라. 그 이후로 친하지 게 돼서 한 4년 정도 됐다.
집에 가서 (딸) 인아와 레고도 만들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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