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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라방 보는데 무려 8000원? "OTT 구독료랑 맞먹네" 헛웃음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4-04 11:11:29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을 8000원 줘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3일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와 공식 채널 등에 "멤버십 공지.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멤버십이 개설된다.
촌장엔터테인먼트TV '구독'버튼 오른쪽에 '가입'을 눌러 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미방분, 촌장 오리지널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입비가 한 달에 7900원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단해. 그 라방 하나에 수많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OTT 플랫폼 가격을 받네" "솔직히 유료화도 좀 어이없는데 가격이 8000원이네. 이 돈이면 OTT 한 달 구독료랑 맞먹는데요?" "저건 심했네. 안 보면 그만이지만" "이걸 누가 돈 내고 보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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