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송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각각 1, 2, 3위로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5주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이는 역대 9위 기록인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과연 몇 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시아 범지역 OTT 뷰(VIu)의 5월 1주 차 뷰 주간차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가 현재 상승세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1위를 모두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소나기’가 8위, ‘봄눈’이 45위, ‘그랬나봐’가 47위, ‘런런’이 75위, ‘꿈결같아서’가 100위를 기록했다.
‘소나기’의 경우 17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9위까지 올라서는 등 꾸준히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10회 방영분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5억 7,000만 뷰이며, 티빙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4%를 돌파했다.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면서 시청자의 반응 역시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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