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화면 캡처 |
배우 김희선이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세 번째 번개 동네 강남구에서 함께했다.
이날 이날 김희선은 연예인부터 재벌 2세들까지 문전성시였던 홈그라운드 단골집을 공개하며 그 시절 강남을 추억했다.
개그맨 이수근 역시 강남구 청담동에 7년간 살았다며 근처에 사는 방송인 강호동, 그룹 코요태 김종민 등과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선은 "시후(강호동 아들)랑 저희 애가 같은 학교 다녔다.
바로 옆 반이라 시후를 자주 봤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이웃 연예인 대해 묻자 이준호를 언급했다.
그는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누구한테 집을 팔게 됐다.
그 집을 2PM 준호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
차에 어떤 여자를 태워서 가나 궁금해 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2017년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공개했다.
이후 이준호가 김희선의 남편이 보유한 집을 매입하고, 아래층에 살고 있는 김희선 부부와 이웃이 된 것이 알려졌다.
최근 이준호는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이수근·이은지·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