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슈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발견됐다는 심해 유전이다.
이 이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을 크게 상승시키면서 엄청난 자금이 이 테마로 흘러들어갔고, 정치권도 ‘맞다’, ‘아니다’라며 연일 갈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갈등의 시작은 대통령이 직접 발표를 한 것에 대한 부분이다.
상당히 이례적이며, 그만큼 ‘여러 과정들을 수행해서 발표했다‘는 의견과 ‘우리나라에 무슨 유전이냐’, ‘대통령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말한 생각일 뿐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 여러 커뮤니티에는 유전 과정을 수행한 회사인 액트지오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했다.
액트지오는 20세기 최대의 유전인 가이아나 광구를 발견한 회사이지만, 실제 회사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보면 ‘직원이 굉장히 적고 위치도 어느 가정집’이라며 신뢰성이 없다는 글들이 떠돌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 회사의 능력은 세계 최고급이라고 밝히면서 가이아나 광구에 대한 이야기도 예시로 했으나, 논란이 식지 않은 모습이다.
이 회사의 대표급인 아브레우가 직접 방한을 했고, 아브레우는 우리나라 기관들과 함께 광구에 대한 논의는 물론, 한국에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현재 논란인 회사의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밝힌 인터뷰를 찾아보면, 각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성 회사이며, 지연도 없고 우선순위와 회사의 목표 그리고 프로젝트의 실행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므로 구조’라고 한다.
또한 니치회사이고, 전체 광구를 탐사하는 회사가 아닌 심해 저류층 회사에 특화된 회사라는 사실도 밝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의 현재 형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특성에 대해서는 의문은 들 수 있겠으나, 사업이 진행되는 방식에서는 잘못된 방식은 아니라 볼 수 있다.
회사의 위치와 생김새에 따라서 이 회사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지도 않고 ‘신뢰가 없다’라는 말을 한다는 것은 마치 ‘사업가가 자동차를 타고 다닐 때 어느 정도 기준의 자동차가 아니면, 그 회사와 사업을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논리도 맞게 된다.
논란과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를 보고 판단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여기서 우리가 살펴봐야 하는 것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했는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법들이 남았는가 또한 그 이후 경제성에 대해서 어떤 과정을 볼 수 있는가 등 실질적인 유전 사업에 대해서 듣고 난 뒤 각각의 판단이 필요하다.
이 사업이 만약 발표 내용에서 경제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거나 다른 심해 유전인 가이아나등 여러 유전들과 비교를 했을 때, ‘가능성이 있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거나 판단이 된다면, 우리는 투자를 할 때 심해 유전 과정속에서 호재가 될만한 여러 산업들과 회사들의 사업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투자 계획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장은 이러한 발표로 테마주가 생성되는 것은 당연하다.
일단 발표를 먼저 보고나서 만약 이상하면 다른 이슈들에 주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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