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이 파워풀 청량 서머송으로 올 여름을 강타한다.
VVUP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앨범 'Locked On(락던)'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Ain't Nobody'는 Uk Garage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자 VVUP의 첫 서머송이다.
화려한 일렉트로 사운드 위에 통통 튀는 VVUP의 보컬이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제목이기도 한 'Ain't Nobody'와 '존재만으로도 one and only'라는 가사에서 엿볼 수 있듯, VVUP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하이틴 면모'는 물론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팀 정체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멤버 현희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여기에 유명 댄스 크로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힘을 보탰으며, 힙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VVUP은 "무대 위 저희의 케미를 눈여겨봐달라"며 "'Ain't Nobody'는 청량한 곡이지만, 퍼포먼스는 굉장히 템포도 빠르고 동작도 다양해서 '파워풀 청량'의 맛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인근 산타카탈리나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자유롭게 해변을 뛰어노는 모습으로 소녀들의 우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VVUP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청량한 색감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마치 만화경을 보는 듯한 황홀한 시각적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VVUP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Ain't Nobody'를 발매한 뒤,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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