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정해인부터 ‘선재 업고 튀어’ 스타 엔플라잉 이승협,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로운까지 FNC 소속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이 올겨울 일본에서 개최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30일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2024 FNC 킹덤-싱 싱 싱‘(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FNC 킹덤’은 FNC를 대표하는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싱 싱 싱’에는 FNC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이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FNC 킹덤’에도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집합한다.
K팝 대표 밴드 FT아일랜드(FTISLAND)와 씨엔블루(CNBLUE)를 비롯해,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인기를 모은 이승협의 밴드 엔플라잉, 8월 컴백하는 SF9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기에 8월17일 첫방송되는 tvN ‘엄마친구아들’, 9월13일 개봉하는 하반기 기대작 ‘베테랑2’(류승완 감독)로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는 배우 정해인, KBS2 ‘연모’(2021) JTBC‘이 연애는 불가항력’(2023) 으로 세대불문 믿보배로 성장한 로운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더불어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을 비롯해 연이은 대규모 월드 투어로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피원하모니(P1Harmony),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첫 번째 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와 라이브하우스 투어 개최를 예고한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트렌디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앰퍼샌드원(AMPERS&ONE)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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