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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싹쓸이’ 폼 美쳤다…묵직한 메달 인증샷 화제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8-06 18:00:00

대한민국 양궁 여자 국가 대표팀이 묵직한 메달을 인증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임시현 인스타그램

지난 5일 임시현 선수는 자신의 SNS에 “제 첫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마치 홈그라운드라고 착각할 만큼 정말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했는데 프랑스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한국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양궁 국가대표팀이 목표한 전 종목 석권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묵직한 메달을 한가득 들고 있는 대표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 많은 메달을 한번에 목에 건 감독과 코치의 모습이 유쾌한 위엄을 드러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임시현-전훈영-남수현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중국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첫 주자 부담감을 딛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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