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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Winner)’ 백예진, “K디렉터, 배우로서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8-29 07:12:30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K디렉터로서 한국의 예술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
”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열렸다.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녀로 24살의 백예진이 뽑혔다.

백예진은 이날 전국에서 선발된 30명의 미녀 중에서 최고의 세련미와 화술 그리고 화려한 미모로 우승에 해당되는 ‘위너(Winner)’를 차지, 수많은 보석이 박힌 티아라의 주인공이 됐다.

백예진은 수영복 심사를 비롯해 이브닝드레스 심사, 탤런트 심사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를 차지했다.
백예진은 현역 필라테스 강사이자 K디렉터다.

백예진은 “K디렉터로서 세계에 한국의 팝과 춤을 전파하고 싶다.
필라테스 강사로서도 국민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백예진은 “기회가 되면 배우로서 활동하고 싶다.
K디렉터의 경험을 살려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4 아시아 투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30명의 미녀가 이브닝드레스, 수영복, 인터뷰, 탤런트 등의 심사를 통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편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는 11월에 열릴 전망이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창설된 이후 53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더불어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꼽히고 있다.
외모는 물론 후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미인대회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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