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신곡
 | | 이브가 30일 정오 신곡 'Tik Tok'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은 비주얼라이징 영상도 공개한다. /파익스퍼밀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깜짝 신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이브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ik Tok(틱 톡)'을 공개한다. 첫 솔로 미니 앨범 'LOOP(루프)'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감각적 비트와 세련된 곡의 흐름, 그리고 이브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벽하지만 그래서 더욱 편안한 조화를 이룬다. 'Tik Tok'은 째깍째깍 사랑을 나누기도 아까운 시간, 다투느라 시간을 허비하며 깊어지는 갈등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이브의 솔로 데뷔곡 'LOOP'(feat. 릴 체리)를 만든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의 수장 밀릭(MILLIC)과 싱어송라이터 아이오아(IOAH)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에는 이브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담긴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브는 자유분방한 일상을 만끽하며 곡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2017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한 이브는 지난 5월 데뷔 6년 6개월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LOOP'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에 선정됐다. 'LOOP'를 통해 포크 얼터너티브 R&B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그려낸 이브는 신곡 'Tik Tok'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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