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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부동산도 엄친아급...매입 청담동 빌라 44억→72억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9-08 15:35:05

정해인이 2018년 매입한 청담동 빌라의 시세가 6년 만에 수십억원이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정해인이 출연 중인 ‘엄마친구아들’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해인이 등기부등본만 보면 배가 부를 듯하다.

시세차익이 수십억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정해인은 2018년 9월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한 채를 본인 개인 명의로 4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복층형 구조로 바닥층 212.80㎡, 복층 27.85㎡로 전체 전용면적은 72.8평이다.
완공된 지 40년 된 노후 주택이라고 해도 정해인이 매수한 가구는 대지면적이 71.48평에 달해 투자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최근 시세를 보면 효성빌라 전용 70평 매물은 2022년 2월 70억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다.
인근 비슷한 주택인 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어퍼하우스 청담 2차의 분양가도 전용 82.7평 기준 83억원 이상이다.
업계는 정해인이 보유한 빌라가 평당 1억원에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인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 중이며, 오는 13일에는 영화 ‘베테랑2’가 개봉 예정이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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