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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시댁, 올해부터 제사 없애…너무 편해” (라디오쇼)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9-11 14:05:40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안무가 아이키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아이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아이키에게 “추석 연휴에 주부로서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작년까지 열심히 며느리로서 살았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올해부터 시댁 부모님들께서 제사하지 말자고 하셨다.
제사는 지내는데 추석에 시간을 편하게 보내라고 하셨다.
올해는 조금 새롭게 보낼 것 같다.
너무 편하고 사실 감사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박명수가 “접시 깨거나 인상 쓴 건 아니냐”라고 묻자 “나는 전도 잘 부치고 예전엔 한복까지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복 입고 중간 쉬는 시간 있지 않냐 혼자 방에 가서 릴스 찍고 그랬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키는 2012년 공대 출신 연구원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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