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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김혜수 ‘슈룹’ 이후 미담 전해 “최고잖아요”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9-24 18:00:00

배우 옥자연이 tvN ‘슈룹’에 함께 참여한 배우 김혜수와의 추억을 전했다.

사진=

24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S대 다니다가 노는 게 좋아 버린 옥자연과 한 차로 가｜EP.3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옥자연은 “연극 아시잖아요. 너무 끈끈해지는 거. 연극하는 친구들이랑 너무 끈끈하고 이제 매체에 와서는 처음에 좀 외로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이로운 소문’ 촬영 시기를 언급하며 “아무래도 그분들은 촬영 분량이 너무 많잖아요. 그러니까 약간 뭔가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게 이미 형성된 건 있었죠”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슈룹’에 대해 “제일 친한 사람은 유연 언니랑 박준면 언니인 거 같아요. 그리고 해수 선배님 최고잖아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정말 우리 잘 챙겨 주고, 곧 유연 언니 공연을 보러 갈 거예요. 같이 공연 본 날은 무조건 회식 쏘시고. 진짜 맛있는 거 폭식하는 날이에요. 그날은”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황귀인으로 분했다.
영의정 황원형(김의성)의 장녀이자 의성군(황찬희)의 모친으로 궁중 암투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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