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비주얼·스타일리시한 의상 눈길
 |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패션 매거진 '옴므걸즈' 2024년 가을/겨울호(Volume 12)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옴므걸즈(HommeGirls)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패션 매거진 '옴므걸즈' 표지를 장식했다. '옴므걸즈'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2024년 가을/겨울호(Volume 12) 주인공인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옴므걸즈'의 시선으로 바라본 뉴진스의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옴므걸즈'는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매거진이다. 뉴진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옴므걸즈' 표지를 장식했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옴므걸즈'는 '러브레터' 형식을 빌려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뉴진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옴므걸즈'는 뉴진스를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K팝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가장 특별한 점은 통일성"이라며 "뉴진스는 완벽하게 구별되면서도 균형 잡힌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모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아름답게 보완하며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좋은 일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며 "뉴진스가 행복함 만을 노래했다면 심심했을 것이다.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 달콤 쌉싸름하면서 구슬픈 지난 유년 시절과 어린 시절 사랑이 떠오른다"고 평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하자마자 'Hype Boy(하이프 보이)' 'Attention(어텐션)' 'How Sweet(하우 스위트)' 등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6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1년 11개월)에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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