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첫 LP…"생생하고 빈티지한 사운드"
 | | 존박이 정규 2집을 LP로 출시한다. /뮤직팜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존박의 정규 2집이 LP 음반으로 나온다. 존박이 11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PSST!'의 LP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존박은 자신의 공식 SNS에 직접 LP 출시 소식을 전했다. 존박은 음반의 실물 사진과 함께 "드디어 저의 첫 LP입니다. 잘 뽑혔네요"라고 전했다. 소속사 뮤직팜은 "이번 LP는 33 1/3 R.P.M으로 이루어진 12인치 바이닐 음반으로 특별함을 녹여낸 게이트폴드와 8페이지로 이루어진 북클릿으로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더욱 생생하고 빈티지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존박은 지난 10월 30일 정규 2집 'PSS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을 비롯해 'BLUFF(블러프)' 'VISTA(비스타)'(feat. 개코, THAMA) '나이트크롤러' 'Skit(Today’s Forecast(스킷(투데이스 포캐스트))' '같은 마음 다른 시간' 'SOMEBODY BETTER(섬바디 베터)' 'SILVERLINE(실버라인)'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모든 트랙은 프로듀서이자 세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홍소진, 김동민의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졌고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에는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램과 오랫동안 쌓아둔 음악적 고백이 담겼다. 존박은 정규 2집 발매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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