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에스파의 해… MMA 7관왕  |
에스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등 3개 부문을 차지했다.
히트곡 ‘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저희가 사실 음악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보답받은 느낌”이라며 “저희를 믿어주는 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윈터는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저희가 정말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그만큼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이와 함께 본상인 ‘톱 10’,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앨범에 주는 ‘밀리언스 톱 10’과 함께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받았다.
앞서 에스파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도 대상 ‘송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상 부문에서 나머지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는 데뷔 7년 차 걸그룹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멤버 소연은 “저희 다섯 명이 다 같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소감으로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카리나 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