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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 한국 여자 래퍼 최초로 미주 및 남미 단독 투어 확정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12-05 16:04:30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독창적인 개성과 대담한 스타일로 한국 힙합의 새 역사를 써온 래퍼 퀸 와사비가 한국 여자 래퍼 최초로 미주 및 남미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2025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멕시코 시티,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8개 도시에서 열린다.

퀸 와사비는 2019년 데뷔곡 “안녕?, 쟈기”를 통해 독창적이고 대담한 가사와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한국 힙합 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2024년 여름에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워터밤 2024에 초청돼 수천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탑스타들이 초청되는 워터밤 2024에서 워터밤 공식인스타그램의 릴스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주, 남미까지 단독투어로 글로벌무대로 나아가는 퀸와사비는 꾸준히 음악커리어를 쌓아왔다.
한국의 대표적인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피쳐링 무대로 섭외되어강렬한 래핑과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입증하는가 하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면 뒤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힙합 장르를 넘어선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그녀가 음악과 대중문화 전반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퀸 와사비는 자신만의 개성과 관객과의 특별한 교감을 기반으로 한 무대로 유명하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녀는 각 도시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연출과 함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퀸 와사비는 “나의 음악과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투어는 힙합과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새롭게 준비 중인 곡과 특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퀸 와사비의 미주 및 남미 단독 투어는 한국 힙합 아티스트의 글로벌 도전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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