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 |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
5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 (입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
영상 속 한가인은 “제가 얼마 전에 동준 씨를 만났잖아요. 근데 도플갱어 만나면 원래 죽는 거 아시죠? 근데 우리가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거로 끝난 것 같애”라고 병원에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짜로 그냥 이상하게 그날 동준 씨 안나고 그날 저녁부터 많이 아팠. 계속 진짜 컨디션이 점점점점 점점 하더니 이제 아예 서 있지를 못하겠고 밥도 못 먹겠고”라고 고충을 전했다.
 | |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
한가인은 “광고 촬영 하나 하고 그냥 진짜 도저히 안 되겠어서”라며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해주신 선생님이 원인을 딱 찾아주셔 가지고 급격히 좋아졌어요”라고 덧붙여 걱정을 달랬다.
한가인은 “내가 그나마 영양제 먹었기 때문에 이만큼 그래도 견딜 수 있었어요. 원인 불명으로 계속 좀 어지러움증이 있었는데 나는 그게 이석증 후유증인 줄 알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던 거였어요”라며 원인을 알렸다.
한가인은 “근데 그걸 몰랐어요.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서 서면은 머리로 계속 피가 안 가니까 나는 계속 어지럽고”라며 “약을 딱 주시니까 갑자기 눈이 빵. 저 여기 와서 이틀 너무 숙면 취했어요. 밤에 잘 때 가슴 뛰는게 없어졌어”라고 알렸다.
한편, 최근 한가인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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