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NCT WISH가 6개 도시 12회에 걸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WISH는 11월 3~4일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11월 9~10일 교토, 11월 27~28일 카나가와, 11월 30일~12월 1일 효고, 12월 6~7일 후쿠오카, 12월 12~13일 아이치에서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2024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NCT WISH가 정식 데뷔 후 현지에서 처음 개최한 공연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으며, 사전 응모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WISH의 강력한 파워를 확인케 했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니테라홀에서 펼쳐졌으며, 데뷔곡 ‘WISH’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NCT WISH는 ‘Steady’ ‘3분까진 필요 없어’ ‘Dunk Shot’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Songbird’ ‘Tears Are Falling’ ‘We Go!’ 등 NCT WISH만의 청량하고 긍정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더불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NASA’, ‘CHOO CHOO’, ‘FAR AWAY’, ‘Touchdown’, 감성 윈터송 ‘Wishful Winter’ 등 11월 27일 발매된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보아 ‘No.1’ 일본어 버전과 NCT U의 ‘Make A Wish’ 커버 무대까지 총 17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NCT WISH의 일본 투어에 산케이 스포츠, 닛칸스포츠, 쥬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참석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NCT WISH 출격! 프레시&에너제틱함에 관객 매료”, 닛칸스포츠 역시 “총 12회 공연 매진, 팬들과 하나 돼” 등의 제목의 기사를 지면에 싣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내, 일본에서도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NCT WISH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WISH는 일본 투어를 마치며 “저희 공연에 로그인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저희가 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WISH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WISH는 내년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찾아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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