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조권과 가인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6일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모로 특별했던 서울콘. 아지뱀들 만나러 온 나보다 잘생긴”이라는 글과 함께 가인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2AM 멤버들의 콘서트를 보러 온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가인은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조권과 ‘아담 부부’로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서로를 껴안은 채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 한편, 조권이 속한 2AM은 전국투어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 경국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 이어 2025년 1월 1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가인은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이듬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았던 바. 투약 사실을 비롯해 약식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2021년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크게 일었다. 그는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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