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진선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BS 제공 |
진선규는 30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해 더 매직스타를 통해 무대 뒤에서의 고통과 눈물을 감내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마술사들로부터 수 많은 감동과 영감을 받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신인상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고 감격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기도와 소망과 웃음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더 매직스타와 같은 진정성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늦깎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진선규는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고라니 성대모사부터 ‘삐끼삐끼’ 춤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더 매직스타 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마음 졸이며 응원을 보내는 한편, 아티스트로서는 냉철한 시선으로 무대를 평가하며 진정성 어린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진선규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애마’에서 제작자 구중호 역, ‘자백의 대가’에서는 변호사 장정구 역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